전세 또는 월세 계약 종료 시 도배, 장판, 보일러 등 원상복구 범위에 대한 의무와 비용에 대해 정확히 알고 계신가요? 임차인의 책임 범위는 어디까지이고, 임대인이 부담해야 하는 경우는 어떤 상황인지 이 글에서 명확하게 알려드립니다.
전세·월세 원상복구의 개념과 기본 원칙
전월세 계약 만료 시 원상복구란, 입주 전 상태로 집을 돌려주는 것을 의미합니다. 하지만 이 원칙은 임차인의 고의 또는 과실로 인한 훼손만 복구 대상이며, 일반적인 마모는 임대인이 책임을 져야 합니다.
법적으로는 ‘통상의 사용에 따른 손상은 임차인의 책임이 아니다’라고 명시돼 있습니다. 이는 대법원 판례와 국가법령정보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.
도배와 장판 원상복구 기준 및 비용
도배와 장판은 일반적인 생활 마모에 속하기 때문에 통상적으로는 임대인의 책임입니다. 하지만 벽에 못을 박거나 테이프로 훼손한 경우에는 임차인이 복구 의무를 가집니다.
항목 | 원상복구 책임 | 평균 비용 |
---|---|---|
일반 마모 도배 | 임대인 | 1평당 2~2.5만원 |
테이프/못 자국 | 임차인 | 부위별 실비 |
장판 파손 | 임차인 | 1평당 1.5~2만원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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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분 복구만 필요한 경우 전체 비용을 임차인에게 전가할 수 없으며, 실제 손상 부위만 복구해야 합니다.
보일러 및 시설물 파손 책임 범위
보일러는 기본적으로 노후화로 인한 고장은 임대인이 수리할 책임이 있습니다. 다만, 사용 중 과실이나 관리 소홀로 인한 파손은 임차인의 책임이 될 수 있습니다.
1. 임대인 책임: 부품 노후, 고장
2. 임차인 책임: 과열, 물 부족, 잘못된 사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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설비 고장 발생 시에는 즉시 임대인에게 알리고, 사진 등으로 증빙을 남겨두는 것이 중요합니다.
원상복구 분쟁 예방을 위한 방법
원상복구 관련 분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입주 전 사진을 촬영하고, 계약서에 세부 내용을 기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 아래는 효과적인 예방 방법입니다.
1. 입주 전·후 사진 촬영
2. 계약서 특약에 원상복구 항목 명시
3. 보증금 정산 시 사진 비교 활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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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장 사진은 최소 6개월 이상 보관하고, 계약 해지 전에는 임대인과 반드시 현장 확인을 진행해야 합니다.
전세 월세 도배 장판 원상복구 핵심 요약
전세와 월세 계약 해지 시 원상복구 범위는 일반 마모와 훼손을 구분하여 정리해야 합니다. 도배, 장판, 보일러 등 각 항목에 따라 임차인과 임대인의 책임이 나뉘며, 분쟁을 줄이기 위해선 사전 합의와 기록이 필요합니다.
많이 찾는 전월세 복구 사례는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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